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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친일 잔재 전수조사 착수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3-02 07:30:00 수정 2019-03-02 07:30:00 조회수 0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역사 전공 대학 교수와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전남 조사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도내 학교 친일 잔재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조사반은 친일 음악가가 작사, 작곡한
교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친일 행위자 관련 표지석이나 흉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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