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ＡＮＣ▶
광양항이 지난해 3억 톤의 물동량 달성으로
복합물류항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물동량과 인프라 구축으로 2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지난해 광양항의 총 물동량은 3억 톤,

세계 10대 항만 진입에 교두교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심은 올해 목표,

항만공사는 지난해 보다 3.3% 증가한
3억 천만 톤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255만 TEU를 달성해
산업항만에서 종합항만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ＩＮＴ▶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광양만권 산업단지와 연계해
318만 제곱미터 규모의 광양항 3투기장
항만재개발에 필요한 설계에 착수합니다.

여수지역 부두 채선 해소를 위한
제2 석유화학부두 건설과
해양산업 클로스터 조성도 본격화합니다.

◀ＩＮＴ▶

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용역 계획도 밝히고 있습니다.

복합물류항만으로서 광양항의 제2도약이
올 한 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