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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식어장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21 07:30:00 수정 2019-02-21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청년세대 초보 양식어업인의 정착을 위해
해당 전문인력을 채용한 양식업체에
매월 급여의 절반을 지원하는
양식어장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도내 18곳의 양식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양식업체에서는 수산계 고교와 대학을 졸업한
만 39세 이하 청년을 최대 2년간 채용하고
급여의 절반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남지역 수산계 학교는
매년 양식어업 분야 전공자 130여 명을
배출하고 있으나,
낮은 보수와 열악한 복지로 인해
관련 분야 취업률은 30%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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