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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출토 매장문화재 인수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9 20:30:00 수정 2019-02-19 20:30:00 조회수 2

고흥군이
지난해 발굴돼 다른 지역에 보관 중인
목항아리 분청사기 2점을
분청문화박물관에 이관.전시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해 지역에서 발견된 매장문화재 가운데
국가귀속 조치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 있는
단경호, 즉 목이 짧은 항아리, 2점을 인수해
분청문화박물관 1층 수장고에 보관하고
앞으로 학술연구와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에 따라 내일(20),
유물 운반 전용차량인 무진동차량을 이용해
분청문화박물관으로 옮기고
국가귀속 유물자료 축적과 전시자료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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