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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첫 도민과의 대화-R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9 07:30:00 수정 2019-02-19 07:30:00 조회수 0

◀ANC▶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기치로 내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취임 후 첫 도민과의 대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8), 순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22개 시.군에서 계속되는데,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충분히 소통하고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순천시에서 첫 도민과의 대화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번번이 제기돼 온
동부권 소외론을 불식시키려는 듯,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SYN▶김영록 도지사
(아예 공관을 마련을 해서 여기서 하루밤을 잘 정도로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앞으로 동부권 통합청사, 전라남도 제2청사를 우리 동부권에 건립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

지난 8개월의 성과와 도정 방향을 설명하고
순천시의 비전을 공유한데 이어
곧바로 참석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대부분 실생활과 밀접하거나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크고 작은 건의였습니다.

◀SYN▶한승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단위이상 회의나 행사를 저희 순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SYN▶정상칠
((순천만 인근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서 이 요금은 폐지내지 인하를 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SYN▶윤일권
(전라남도에서 먼저 이 부분을, 농민수당을 도입을 한다면 22개 시군이 큰 부담없이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살리는데 큰 힘이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첫 현장 방문은 에코에듀센터와 잡월드,
4차산업 체험 클러스터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순천만 정원지원센터.

김 지사는 이 시설들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주변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순천시에 제안했습니다.

민선 7기 첫 도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28일까지 22개 시.군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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