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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도 취업 고민-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2-15 20:30:00 수정 2019-02-15 20:30:00 조회수 0

◀ANC▶
광양지역에서만 한 해 2천 8백여 명의
은퇴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청년 취업 못지않게 은퇴자들의 재취업도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철강 제품을 만드는
광양 초남산단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올해 55살의 조용수 씨,

지난 2017년 명퇴한 조 씨는 1여년 만에
이곳 중소기업에서 새 일자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곧바로 일자리가 잡힌 건 아닙니다.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도 받고
기존 직장의 경험도 살렸습니다.

은퇴자의 재취업에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INT▶

실제로 광양지역의 은퇴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C/G]광양시는 앞으로 10년간
은퇴연령인 만 60세에 진입하는 인구가
전체의 18.1%인 2만 8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마다 2천 800명의 은퇴자가 나오는 겁니다.

때문에 은퇴자의 경제활동 참여와
후발 은퇴자의 지역 내 정착 유도가 시급한게
현실입니다.
◀INT▶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이제는 은퇴자들의 재취업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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