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남도,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2-14 20:30:00 수정 2019-02-14 20:30:00 조회수 4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가 호국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자랑스런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역사적으로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했고
1929년 학생독립운동이 촉발된 지역으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의향 전남을 알리는 60개 기념사업에
13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도청에서 3.1절 기념식과 함께
만세운동 출정식을 갖고
4월 11일까지 42일동안 22개 시군을 돌며
만세운동을 재현한 다음
함평에 복원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