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다음달 일선 학교 개학을 앞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대한
먹는 물 수질검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청소년들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827개 학교 가운데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21곳과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냉온수기 등,
총 5천92대의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수질검사 결과
97.5%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위생조치 이후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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