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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이전' 관계 기관 협의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2-11 07:30:00 수정 2019-02-11 07:30:00 조회수 0

낭만포차 이전 장소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거북선대교 아래로 낭만포차가 이전할 경우
대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포차에서 사용하던 LP가스를 전기로 대체하고,
대교에서 5m 정도 떨어진 곳에
포차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낭만포차 이전·운영 계획을 마련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논의할 예정이며,
익산청은 안전 기준 등을 검토한 뒤
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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