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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예타 면제'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2-09 20:30:00 수정 2019-02-09 20:30:00 조회수 0

지역 정치권이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지역위원회는
정부가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것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바람직한 것이며,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도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영호남 화합을 위해
반드시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위원회는 또, 지역 국회의원들이
연도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것을 자신들의 치적인 것처럼
지나치게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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