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전남지역의 음주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된
전남지방경찰청의 음주단속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70건에서 130건으로
그로 인한 사상자 수는 314명에서 159명으로
각각 37%와 49.3%가 감소했습니다.
전남청은 윤창호법 개정 이후
시민의 음주 의심 신고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음주운전 근절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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