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 경찰이 앞으로 관내 수감시설의
관리 감독을 강화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수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내부 CCTV를 정비한 데 이어
보호관 배치 기준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유치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변호인 접견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접견 시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해 12월 28일 해남경찰서 수감시설에서
살인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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