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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유산 '동남사', 전시공간으로 탈바꿈

김종수 기자 입력 2019-01-28 07:30:00 수정 2019-01-28 07:30:00 조회수 1

지역의 현대 문화유산이
도시재생사업을 거쳐
지역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순천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기 제작공업사로 알려진
동남사 건물을 고쳐
사진기 전시관으로 개관하고,
순천의 변천 과정과 함께
시대별 사진기를 전시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순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동남사는
지난 50년대 사진기와 기자재를 만들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자료 복원과 보전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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