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를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행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18일 고흥군 봉래면의 한 주택에서
별거 중인 아내를 둔기로 서너 차례 때리고
달아난 혐의로 63살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박 씨가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경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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