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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의 역사 기록되어야" 기억공간 마련 요구

김진선 기자 입력 2019-01-23 07:30:00 수정 2019-01-23 07:30:00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당시 수습 거점이었던
진도 팽목항에 기억 공간과 상징물을
남겨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국민대책위'는
오늘(22)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 중인 진도항에 100제곱미터 규모의
세월호 기록관과 기림비, 표지석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진도군은 전라남도와 협의해
진도항 여객터미널 준공 뒤에
기록관을 제외한 기림비와 표지석을
설치하겠다며, 현재 팽목항에 있는 가족식당 등
지원 시설물을 철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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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1169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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