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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행복자치연구원' 출범..."자치분권 등 논의"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1-19 20:30:00 수정 2019-01-19 20:30:00 조회수 0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단체가
오늘(19)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여수행복자치연구원'은
회원 4백여 명 규모로 15개 분과로 운영되며,
전직 시장과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고문단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합니다.

연구원은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과
여수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형배 청와대 비서관의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연구원 측은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청와대 지침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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