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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개막 87일만에
누적입장객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800만 돌파도 유력해보이지만
여수엑스포의 질이 문제입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폐막을 일주일 남겨둔 여수세계박람회.
개장 87일만에 누적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처음 100만 돌파까지는 무려 22일이 걸렸지만
여수시민의 날이 끼였던 지난달 말,
500만에서 600만을 돌파하는데는
단 나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INT▶김근수
◀INT▶김충석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관람객이 늘어난 것도
입장객 급증에 한 몫했지만
무엇보다도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
여수시민 무료입장, 지자체 3천원권 발매 등
가격파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SYN▶박효준
관람객이 늘어난 것은 다행이지만
불볕더위에 대비한 휴식공간이 충분치 않고
관람객 수가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관람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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