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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경남 경보 전환..전남 소강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8-09 07:30:00 수정 2012-08-09 07:30:00 조회수 0

여수 해역에 적조생물 밀도는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경남해역은 적조주의보에서 적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0일,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남해군 앞바다에 적조생물 밀도가
밀리리터당 만 천 개체로 급증해,
이 일대 해역에 적조경보를 새로 발령했습니다.

적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전남 여수해역은 적조생물 밀도가
800개체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적조띠가 조류와 바람을 따라
내만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늘,
해상 가두리 양식장 인근으로 살포용 황토
이송작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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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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