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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주의보 고흥해역으로 확대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8-11 21:30:00 수정 2012-08-11 21:30:00 조회수 7

남해안에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흥해역에도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돌산 동측과 금오도 주변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오늘, 완도와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돌산, 금오도, 고흥 해역에서는
유해성 적조생물의 밀도가
밀리리터당 최고 2천 20개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흥, 장흥, 완도군 주변해역에도
수온이 높아 적조가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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