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전남지역의 유명관광지,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순천시 금당지구 Y식당 등
8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원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43곳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1곳과
쇠고기 이력표시를 위반한 9곳에 대해서는
9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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