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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원 예산 지원 '논란'-R

김주희 기자 입력 2012-08-15 07:30:00 수정 2012-08-15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장 내 세계정원 조성과
관계자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낭비성 지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직위는 국제적인 관례이며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고 반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내
네덜란드 정원 조성 현장입니다.

네덜란드 상징인 풍차와 튤립이 어우러진
정원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같은 세계정원은
18개 나라, 31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순천 시민사회는
박람회장 내 세계정원 조성과
참가국 관계자의 체류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낭비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하지만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개최국이 세계 정원 조성과
참가국의 정원 관리.운영 대표자 한 명을
지원하는 것은 국제적인 관례라고
말 합니다.

또, 지원 예산 규모도
당초 알려진 120억 원이 아니라
34억 원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순천 정원박람회 개최를 8개월여 앞두고
조직위의 세계정원 조성과
참가국 대표자 체류비 지원 문제가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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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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