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서는 어제(16)
낙뢰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여수시 월래동 예비군 훈련장 철 구조물에
낙뢰가 떨어져 훈련받던 25살 박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
부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115평방미터 등을 태워
천5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피뢰설비가 끊어진 것으로 봐서
낙뢰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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