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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가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잡혔습니다.
정치망 그물에 잡혔는데
하루만에 바다에 놔줬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FFECT
뭉툭한 모양의 커다란 입.
물 밖으로 거대한 몸을 드러내자
고래상어의 특징인 하얀 점이 확연합니다.
◀SYN▶김종빈(사진 PIP)
- 입모양이 뭉특하고 별 모야 반점 있는 특징..
어제 오후 1시쯤
전남 여수 앞바다에 쳐둔 정치망 그물에
고래상어 한마리가 잡혔습니다.
길이 4.5미터의 이 고래상어는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잡힌지 하루만인 오늘 오전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INT▶서성호
-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해서 풀어줬다..
국제 보호대상인 고래상어는
최근들어 남해안 일대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한반도 주변 해상의 수온 상승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최대 18m까지 자라는 고래상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물고깁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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