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업단지의 녹지 공간을
법적 규정을 완화해
공장 부지로 전환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여수상공회의소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여수산단 내 일부 녹지를
공장 부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산단 전체 부지가
5천 25만 제곱미터 가운데 11%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의 법정기준이 10%로 완화돼
50만 2천 제곱미터의 녹지를 개발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현재 공장부지 개발을 원하고 있는 업체는
GS칼텍스, 호남석유화학, 화인케미칼,
여천NCC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