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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개발.운영주체 쟁점"-R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8-24 07:30:00 수정 2012-08-24 07:30:00 조회수 0

◀ANC▶
엑스포장 사후활용과 관련해
박람회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후속 윤곽이 나오겠지만 여전히 민간매각이나
사후활용기구 설립은 변수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조 천억 원이 투자된 박람회장,

정부는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해양복합리조트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후활용 계획에는 박람회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KTX역사 부근은 워터파크 등 상업시설을
배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구역,

빅오 일대는 테마공간 등 복합컨텐츠구역,

특급호텔 부근은 마리나 등
해양레저구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안은 용역을 통해 민간의 투자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제안 공모에서
얼마나 구체화 될지가 관건입니다.
◀INT▶

사후활용 기구 설립도 쟁점입니다.

공사 또는 비영리재단이 검토되고 있지만
비영리재단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재단법인이 설립될 경우,
자치단체의 출자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부 주도의 운영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

여수시는 남해안 선벨트와 연계해
'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도 건의했습니다.

93일간 해양의 꿈이 펼쳐진 여수 엑스포,

사후활용은 '민간투자'과 '운영주체'라는
과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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