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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불량 종자 고추 진상 조사 착수(수정)

김주희 기자 입력 2012-08-25 07:30:00 수정 2012-08-25 07:30:00 조회수 1

고흥군이 불량 고추종자 피해에 대해
행정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금산면에서 발생한
불량 고추종자 피해조사 결과
40여 농가가 2.5ha에 심은 고추 종자가
제대로 자라지 않고 고추도 열리지 않는
불량 종자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농민들이 녹동읍의 한 종묘상에서
S사의 신품종 '천상천하'를 구입해 파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피해 농민들과 S종묘사 측이 원만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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