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통일교 총재 별세로
통일교 재단이 여수지역에 펼쳐오던
리조트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문 총재가 노환으로 별세한 이후
통일교의 기업부문을
문 총재의 4남 문국진 재단 이사장이
총괄해서 맡고 있는 가운데
통일교 재단이 1조원 넘게 투자한
여수 디오션 리조트와 화양면 골프장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국진 이사장은 사실상 2-3년전부터
여수 리조트 사업을 현장 지휘하고 있지만
부친과는 달리 실리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경영을 강조하고 있어
여수에 더 많은 투자보다는
현 리조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에
우선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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