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비엔날레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
비엔날레에 개막에 맞춰
대규모 예술 행사들도 잇따라 열립니다.
윤근수 기자
◀END▶
오는 7일 개막을 앞둔 광주 비엔날레가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 구성이 끝났고,
작품 설치도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아시아 출신의 여성 감독 6명이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습니다.
◀INT▶김선정 공동감독
올해는 대인시장과 광주극장,무각사 등
광주 전역으로 전시 무대도 넓혔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광주에서
대규모 미술시장이 열립니다.
국내외 8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광주 12'는
미술품을 사고파는 시장인 동시에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이펙트(플래시몹)----
영상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깜짝 퍼포먼스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알리기 위한 겁니다.
전일빌딩과 5.18 민주광장 등
옛 전남도청 일대의 건물을
스크린 삼아 펼쳐질 미디어아트 축제는
광주의 야경을 예술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또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은
전남대학교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