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광양 한려대가 포함돼
학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하는
4년제 23개 대학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광양 한려대가
평가과정에서 허위 지표를 공시한 사실이
적발돼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려대학측은 이번 정부 발표로
대학 입학 예정자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내년에 실시되는 각종 재정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이 제한됐다며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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