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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주의보 해제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9-06 07:30:00 수정 2012-09-06 07:30:00 조회수 0

남해안 전 해역에 걸쳐 내려졌던
유해성 적조주의보가
전남 득량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과 경남 일원 남해안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생물 코클로디움이 소멸됨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흥-고흥 거금도에 이르는
득량만 해역은 적조주의보가 유지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 30일, 경남 남해군 해역에
첫 적조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주의보 8차례,
경보 4차례를 추가 발령했습니다.

한편, 전남 해역에서는
적조로 양식어류 50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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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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