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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비엔날레 개막

윤근수 기자 입력 2012-09-07 07:30:00 수정 2012-09-07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 비엔날레가 오늘(7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올해는 특히 시민 참여를 늘리고,
서구 비엔날레와는 차별화된
아시아적 특성을 살렸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주 비엔날레가 어젯밤 공식 개막식과 함께
6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퍼즈)

개막식에는 문광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의 대선 주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라운드 테이블.

원탁에 모여 머리를 맞대듯이
다양한 생각을 서로 인정하고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전시 구성은
아시아 출신의 여성감독 6명이 맡았습니다.

◀INT▶김선정 감독

시민들에게 보낸 작품 조각들을 되돌려받아
하나하나 다시 맞춰나가는 이 작품처럼
시민 참여를 대폭 늘린 점도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입니다.

◀INT▶안규철

비엔날레 작품인 틈새 호텔이
광주의 골목골목을 누비고,
무각사,광주극장에서도
작품이 전시되는 등
무대도 광주 전체로 넓혔습니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40개 나라에서
92명의 작가와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INT▶페드로 레예스

다양성과 공존, 그리고 소통을 화두로 삼은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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