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올해 누적 물동량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은 16만8000TEU로
전달 18만4000TEU에 비해 8.7%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누적 물동량으로 보면
141만2000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만1000TEU에 비해 0.8% 늘었습니다.
이는 석유화학제품의 재고 소진에 따라
중국에 대한 수출입이 늘었기 때문으로
하반기 국내,외 경제동향 등을 고려할 때
과거와 같은 큰 폭의 물동량 증가는
기대하기는 힘들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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