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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 국내 유일 '국제규격 카트경기장'

문연철 기자 입력 2012-09-10 07:30:00 수정 2012-09-10 07:30:00 조회수 0

◀ANC▶
영암 F1 경기장에 전문레이셔와 일반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카트경기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국제 규격을 갖춘 우리나라 유일의
경기장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SYN▶"윙~~ 카트 질주 모습"

날카로운 엔진 배기음,

빗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슬아슬하게 도는 코너링,

최대 시속 150킬로미터,

F1포뮬러에 못지않는 미니 레이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국내 최대카트대회인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KKC)'이 영암 F1카트경기장 개장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INT▶ 김정민 KKC 조직위원장
"국제F1카트경기장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좀 더 기량을 높이고 외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F1경기장은 면적이 5만천여 제곱미터에
코스 길이 1점2킬로미터,폭이 최대 12미터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췄습니다.

◀INT▶ 이승원(카트 레이셔)
" 다른 경기장보다 코너가 많은 국제 서킷이다보니깐 적응이 힘들지만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경기장은 대회를 치르는 경주장이외에
일반인들을 위한 레저경주장도
따로 갖췄습니다.

◀INT▶최종선(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
"F1드라이버들이 카트경기를 통해 세계적 F1 드라이버로 성장했습니다.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카트경기를 통해 F1드라이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카트경기장,

다음 달 F1대회 개막을 앞둔
영암 F1경기장 일대가 모터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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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9764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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