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수능 지원자 수는 만9천93명으로
지난해보다 2퍼센트 가까이 줄었으며,
졸업생과 여학생의 비율이 조금 높아지고
수리 가형, 외국어, 사회탐구, 직업탐구영역의
지원율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3.7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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