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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거나 게임해요"-R(9/9)

권남기 기자 입력 2012-09-10 07:30:00 수정 2012-09-10 07:30:00 조회수 0

◀ANC▶
우리의 자녀들은 어떤 생각으로 생활할까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전라남도교육정책연구소가
전남지역 학생들의 종합 실태를 8년만에
조사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주 5일제로 늘어난
주말의 여가시간에
대부분 텔레비젼을 보거나
인터넷과 게임을 하면서
보낸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말 여가시간에 하고픈 일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취미생활을 가지고 싶다고 말해,
동아리 활동 등 관련 프로그램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김일주

학생들은 좋아하는 과목으로는 체육을
싫어하는 과목으로는 수학을 꼽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커져 갈 때인
고등학생들은 앞으로의 희망 직업으로
교사 10.2퍼센트, 공무원 9.5퍼센트를 꼽아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wiper---

전남지역 학생들의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위해
8년만에 실시된 이번 조사는
앞으로 전남도 교육정책 등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SYN▶구신서(사진 PIP)

이번 조사는
전라남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전남지역에 재학중인 초·중·고등학생
6천8백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뢰도 수준 95퍼센트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0.5%포인트입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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