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다음 달 26일 마지막 도전에 나서게 되는데요
현재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 발사 일정이 정해지면서
긴장감 속에 연구진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입니다.
나로호 마지막 도전 일자가
다음 달 26일로 정해지면서
이 곳 연구진들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두차례의 뼈 아픈 실패 뒤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기 때문에
200여명의 연구진들의 심리적 압박감도 적지
않습니다.
◀INT▶
최근 나로호의 1단 발사체 이송 임무까지
차질없이 수행되면서
나로호 3차 발사 준비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진들은 현재
나로호의 모든 구성품들에 대한
성능 점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1단과 2단을 결합하는
총조립 과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나로호의 차질없는 발사를 위한
발사장 성능 점검 임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나로호의 마지막 도전.
나로호 발사 성공을 통한
한국의 우주강국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