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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형 발사체 개발-R

김주희 기자 입력 2012-09-15 07:30:00 수정 2012-09-15 07:30:00 조회수 0

◀ANC▶
다음 달 나로호 발사 이후에는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이
본격화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나로호 발사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이
한국형 발사체 개발의
소중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END▶
◀VCR▶
2009년 8월 나로호 1차 발사,
위성보호덮개, 페어링 미분리로
위성 궤도진입 실패.

2010년 6월 2차 발사,
이륙 137초만에 폭발, 발사체 추락.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나로호가 마지막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우주강국으로 지위를 점하게 됩니다.

첫 우리 발사체에 탑재돼 궤도에 안착한 위성은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 측정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INT▶

나로호 3차 발사가 실패한다하더라도
한국의 우주 산업은 계속 추진됩니다.

1조 5449억원이 투입되는
2021년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시작된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계획은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3단형 우주 발사체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INT▶

결국 나로호 발사 과정에서 축적된
우리의 기술력이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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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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