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스플릿 첫라운드
광주FC와의 B그룹 첫경기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하석주 감독 부임이후 2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전남드래곤즈는
오늘 광양홈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광주 박희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8분 신영준이 동점골을 넣어
1대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성남을 2대1로 꺾은 대전에게
12위자리를 내준 전남은
광주와 강원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여서 강등권을 면하기 위해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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