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에게 가짜석유를
불법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등유를 혼합한 가짜 면세경유를
농민들에게 팔아
2백7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주유소 업자와 농민 36명을 검거해
1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3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짜 석유를 전국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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