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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선 임의 매각 '보조금 회수'

박민주 기자 입력 2012-09-21 07:30:00 수정 2012-09-21 07:30:00 조회수 0

섬 차도선을 주민들이 임의로 매각해
여수시가 보조금을 회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순신 대교 임시 개통으로
지난 6월, 묘도 주민들이
여수시 승인없이 차도선 2척을 매각함에 따라,
가압류 절차를 거쳐,
한 척의 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회수했으며,
나머지 한 척도 감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도 차도선도
주민들이 전남개발공사로 임대해 운영하는
방안을 여수시에 협의해,
여수시는 '무상임대'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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