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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도로침수 이순신대교가 원인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12-09-21 21:30:00 수정 2012-09-21 21:30:00 조회수 7

태풍 산바로 인한
광양지역 도로 침수 원인이
이순신 대교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7일
태풍이 동반한 집중호우 때
중마동 이순신 대교 입구 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된 원인을
저지대 등 구조적 지형에다
이순신 대교에 쏟아진 빗물이 램프를 타고
중마동 일대 도로까지 덮친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이순신 대교 램프 구간 4·5 공구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 측에 빗물이
도로까지 흘러들지 않고
바다로 떨어지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에대해
도로 침수가 이순신 대교 때문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폭우 때문이라며
광양시의 지적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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