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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석을 앞두고
전통 놀이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데모여
잊혀져가는 세시풍속 놀이를 벌이며
명절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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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린 아이들이 부채춤을 선보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전통 춤이지만
춤 사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켠에서는 점차 잊혀져가는
민속놀이가 한창입니다.
형형색색의 연들이
파란 창공을 휘감고 멀리 날아 오르자
아이들은 신기한 모습에 탄성을 터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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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술이 필요한 제기차기는
생각만큼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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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
팽이를 힘껏 쳐보지만
실력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윷가락을 던질때마다
연신 모나 윷이 쏟아져 나옵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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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문화원이
추석을 앞두고 펼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민속놀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INT▶
추석을 앞두고
도심속에서 펼쳐진 흥겨운 추석 전통놀이.
(s/u)고향에서 느낄수 있는
포근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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