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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계속...내일 새벽 2시쯤 풀려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0-01 21:30:00 수정 2012-10-01 21:30:00 조회수 0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
귀경행렬이 몰리면서
전남지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33만 대의 차량이 전남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후부터 시작된 정체가 내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순천요금소부터 승용차를 이용한
서울까지의 예상소요시간은 6시간 30분입니다.

한편, 여수항 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오늘 만 명의 귀성객이 섬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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