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은
2억 2천여 제곱미터로,
이 가운데 16%인 3천7백여만 제곱미터가
전남의 토지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들의 전남지역 토지 소유가
많은 이유는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주거지와 농경지 구입이 늘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땅값이 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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