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내 대중 골프장이 개장했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작물과 생활 피해 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부영CC는 오늘
순천 신대지구 내 84만 2천㎡ 면적의
대중제 18홀 골프장에 대해
최종 사업 허가를 받아 개장했습니다.
그러나 인근 월산마을 20여 가구 주민들은
야간 조명시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음용 지하수 오염 피해 우려 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순천 부영CC 측은
오는 8일 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객관적인 사실 입증을 통해
보상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여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