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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둔갑 판매 업체 무더기 적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0-04 07:30:00 수정 2012-10-04 07:30:00 조회수 0

추석을 앞두고 벌인 원산지 단속에서
지역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간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전남동부지역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사례 38건을 적발해
2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광양의 한 식당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미국산 돼지족발 5톤을 구입해 조리한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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