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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관광지 부상-R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0-06 07:30:00 수정 2012-10-06 07:30:00 조회수 3

◀ANC▶
광양시 다압면이
매화 마을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섬진강을 경계로
하동군과 함께 숙박시설을 물론
다양한 관광 개발을 통해
사시사철 체류형 관광지로 바뀌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섬진강을 끼고 도는 50리 길로
광양시 최북단에 위치한 다압면.

예로부터 영.호남의 관문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온다는
매화 마을은 항상 관광객들로 만원입니다.

이 섬진강을 따라
광양시와 하동군이 모두 2백억원을 들여
백리 테마길를 만들고 있습니다.

테마길은 폭 3-4M 규모의 도보여행길로
곳곳에 자전거 길과 쉼터,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다압면 금천계곡 인근에는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센터안에는
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산책로, 마을 특산품 판매장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다압면 끝자락에는
관광객들이 묵을 숙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통 방식의 황토로 지어진
각양각색의 팬션은
섬진강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팬션 주변 야산은 백운산 등산로와 연결되고
밤과 감 채취 등 농촌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인기가 높습니다.
◀INT▶
관광공사가 최근,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
99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광양시 다압면.

(S/U)천혜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각종 편의시설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테마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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