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전후한 일주일동안
주요 철새서식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의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AI가 광범위하게 검출되고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주요 습지 26곳과 지방 소하천 등에서
특히, 소독효과가 높은 해뜰 무렵과 해질 무렵,
하루 2차례 이상 집중 소독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사전 차단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장 소독과 야생동물 유입 차단 등,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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