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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전남도, 광양 황금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5-16 07:30:00 수정 2018-05-16 07:3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매립 공사와 토지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광양 황금산단의 공사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광양 황금산업단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73%에 그치고
토지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당초 지난해까지였던 공사기간을
2020년으로 3년 연장하고
유치업종도 목재 나무제품과 비금속 등,
3개 업종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금 산업단지는
광양시 황금동 일원, 112만 제곱미터 부지에
국비와 민간자본 2천 954억 원이 투자돼
1차금속과 금속가공, 전기 공급업 등을
유치 업종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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