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 흑두루미가 올해들어 첫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24)
순천만 S자 수로 갯벌에서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한마리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의 순천만 도래는
지난 해에 비해 나흘가량 늦은 것 입니다.
한편, 순천만 일원은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흑두루미를 포함한
두루미류 3종 660여 마리가 관찰되는 등
매년 월동 개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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